신고를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"그땐 신고를 해도 소년원이 전부였다"며 "보복당할까 봐 겁이 났다"고 말했다.

권민아는 올해 3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자신을 성폭행 피해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. 당시 권민아는 가해자라면서 실명을 여러 번 언급했고 "연예인이나 셀럽이라 유명인이라 한 건 아니다. 나보다 한 살인가 두 살이 많았고, 당시 잘 나가는 일진이었다"며 "지금은 뭐 하고 사는지도 모른다"고 말했다.

(소년원은 형사처벌이 아니라 전과가 남지않음. 증거나 증인이 명확하다면, 차라리 가해자가 성인이 된후에 신고하는게 나을수도?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