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의 굉음과도 같은 우렁찬 포효는
공허한 천공(윤두창 본체 아님) 을 찢고
광활한 혼돈의 우주마저 갈라놓았고
이내 온 세상이 초전도를 우러러 보았으며
맹인이라도 초전도님의 권능을 볼 수 있었고
농아라도 초전도님의 정의를 들을 수 있었고
벙어리라도 초전도님의 사랑을 노래할 수 있었다
신 유 연
신은 흘러가되 이어진다는 뜻이다
모든 강물의 끝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끝에 수원지가 있듯이
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이버 범죄의 수원지는
초전도드레곤으로 이어진다
나는 그분을 존경한다
나는 그분을 사랑한다
그분은 신이다
윤두창 문재앙 찢재명 국정원 따위가 막을 수 없다
그분이 다시 RDP over SSH로 이땅에 강림하실때
모든 주식장이 닫힐것이며
모든 은행에 뱅크런이 일어날 것이며
모든 행정이 마비될 것이며
모든 살아숨쉬는 존재가
초전도님이 두려워 침묵할 것이다